2024년 11월 27일
A.I.MATICS(대표 이훈)는 한화그룹의 Vision AI SoC(System on a Chip) 전문기업 비전넥스트(VisioNexT, 대표 우정호)와 함께 ‘차량용 온디바이스(On-Device) AI 카메라 상품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상용차 환경에 최적화된 AI 영상 솔루션 개발 및 온디바이스 AI 카메라의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하며, 협약식은 27일 한화 판교 R&D 캠퍼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AI 영상 전문기업 간 기술 협력, 차량 안전 기술의 혁신 가속
비전넥스트는 이미지센서에서 수집한 로데이터(Raw Data)를 고속 처리하는 ISP(Image Signal Processor) 기술과, AI 기반 NR(Noise Reduction) 기능을 통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탁월한 영상 품질을 구현하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Vision AI 솔루션을 활용해 홈 카메라, 차량용 카메라, 로봇 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A.I.MATICS는 차량용 AI 영상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운전자 안전 솔루션을 노선버스, 통근버스, 화물차 등 상용차 시장에 공급하며,
다채널·다인지(On-Device AI)
영상 이상행동 분석(Video Anomaly Detection)
AI 기반 운전자 행동 데이터 심층 분석
MLOPs 기반 자동 학습 시스템 개발 등 고도화된 차량 영상 관제 기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운전자와 관리자 모두에게 실시간 안전 인사이트 제공”
양사가 협력하는 온디바이스 AI 카메라 솔루션은 차량 내·외부의 위험 요소를 AI 기술로 분석하고, 이를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경고하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합니다. 또한 관리자는 A.I.MATICS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운행 관리 기능을 활용하여 위험 운전 행동 개선 및 운영 효율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A.I.MATICS 이훈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온디바이스 AI 카메라 기술의 고도화를 가속화하고, 차량 안전 혁신을 위한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에 부합하는 AI 영상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