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3일
A.I.MATICS(대표 이훈)가 자사의 글로벌 실 도로 주행 영상 데이터를 대상으로, 와이즈스톤으로부터 국내 최초 비정형 데이터 품질인증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지난 10일, 와이즈스톤 본사에서 진행된 인증 수여식에는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와 이훈 A.I.MATICS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이번 성과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국내 최초 비정형 데이터 품질인증 A등급, 업계 기준을 새롭게 세우다
데이터 품질인증(DQ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가 공인 인증기관에서 데이터의 신뢰성과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A등급 인증은 비정형 데이터(영상·이미지 데이터)를 대상으로 한 국내 첫 인증 사례로, A.I.MATICS가 보유한 글로벌 실 도로 주행 영상 데이터의 품질과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은 쾌거입니다.
특히 A등급은
필수 심사 항목과 3개 이상 선택 심사 항목에서
개별 최소 점수 0.95 이상, 평균 점수 0.99 이상을 기록해야만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의 인증입니다.
A.I.MATICS는 글로벌 안전운전 관제 AI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환경에서 수집한 방대한 도로 주행 영상 및 이미지 데이터를 인증 대상으로 제출했으며, 데이터 신뢰성, 정확도, 일관성 등 모든 항목에서 최상위 평가를 획득했습니다.
AI 기술력과 데이터 관리 역량 공식 인정… 자율주행·AI 기술의 핵심 인프라로
A.I.MATICS가 인증 받은 도로 주행 영상 데이터는 다양한 기후와 도로 상황에서 수집된 대규모 주행 영상 및 이미지 데이터셋으로, AI 학습과 자율주행, 안전운전 관제 시스템 개발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활용됩니다.
이훈 A.I.MATICS 대표는 “이번 인증은 당사의 AI 기술력과 데이터 관리 역량이 공식적으로 검증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기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AI 산업을 선도하는 데이터 품질 인증의 이정표
와이즈스톤은 2019년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내 최초 데이터 품질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ISO/IEC 25024)으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번 인증은 와이즈스톤의 데이터 시험·인증 노하우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는 “비정형 데이터 품질인증 제1호 수여는 AI 산업에서 데이터 품질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전환점”이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
A.I.MATICS X 와이즈스톤, AI 데이터 품질 혁신을 이끈다
이번 인증은 A.I.MATICS에게 자율주행 및 AI 기술 개발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A.I.MATICS와 와이즈스톤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AI 산업 전반의 데이터 품질 기준을 선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AI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입니다.